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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BBLOSSOM...

신사의 품격에서 보이는 여성의 당당함

언제나 당당한 그녀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즐겨보거나 푹 빠져버린 SBS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꽃중년 4인방 외에 매력있는 여자들이 나온다.
신사의 품격에서 김정난, 윤세아, 윤진
그녀들이 드라마 속에서 괜찮은 여자로 살아가는 방법,
바로 여자의 당당함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신사의 품격 꽃중년과 로맨스를 엮어가는 여자들의 매력적인 당당함을 알아볼까한다.
 

 

짝사랑도 소신있게 당당하게, 신사의 품격 메알메알 임메아리(윤진이)~

 
17살 연상인 최윤(김민종)을 짝사랑하는 그녀는 대한민국의 대부분 여성들의 짝사랑과는 모양이 좀 다르다.
표현하고 또 표현하고 또 표현한다. 나는 최윤을 짝사랑한다고!!짝사랑하는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마를 날이 없다.
최윤 옆을 껌딱지 같이 붙여 있는 '강변북로' 경계도 해야하고,
그녀의 짝사랑에 완전 무장하고 반대를 외치고 있는 오빠 임태산(김수로)의 눈치도 살펴야 하고,
가장 큰 것은 훈남 돌싱 최윤(김민종)의 차가운 마음과 행동 앞에서 언제나 물거품되는 그녀의 사랑표현이지만
그녀는 반짝반짝한 눈빛과 행복한 미소로 그녀의 짝사랑을 굳세게 지켜나가고 있다.
주변에 여자의 짝사랑으로 이루어진 커플을 보면 공통점이 바로 이것이다.
짝사랑도 당당하게 했다는 것.
물론 그런 짝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는 '외적내적 자기 관리'는 기본이다.
짝사랑한다고 주눅들고 그 사람 앞에서 위축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감정에 솔직하고 자신감 있게 감정에 충실한 여자가 더 아름다워 보이는 것이다

 
 
신사의 품격 당당함의 대표 아이콘이라면 바로 홍프로, 홍세라(윤세아)일 것이다.
 
기자들에게 '실력 없고 외모로 지금까지 버텨왔다'라고 스스로 말할 때에도
그녀의 얼굴에선 조금도 거리낌이 없다.
후배 골퍼와 머리 뜯고 싸우고 나서 박민숙(김정난)에게 병원 신세 질 때에도 그녀에게서는 당당함이 있었다.
심지어 돈이 없어 여기 저기 돈을 빌릴 때에도
그녀의 당당함과 자존심을 지켜나갔다.
아무리 간지나게 살고 싶어도 내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내 간지 내가 지켜야겠지만 때로는 그 간지 제대로무너질 때가 있다.
 그 때에도 당당함을 잃지 않으려는 여자의 모습은 상대로 하여금 안타까움도 보여지겠지만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려는 모습에 누구나 그 자존심 지켜주고 싶지 않을까... 물론 솔직함은 언제나 동반되어야 할 것이다.

 
 

 
신사의 품격에서 당당함의 대표 아이콘 둘째라 하면 서러울 박민숙(김정난)은
신사의 품격에서 가장 명품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드라마 속 그녀는 당당할 수 밖에 없는 물리적 조건을 두루두루 갖추고 있지만
철 없는 남편 뒤에서는늘 눈물을 흘리는 외로운 여자
 
그래서 이혼을 입에 달고 살고 남편을 밤낮 없이 의심하고 스파이를 심어놓고 다니지만 그녀는 조바심 하지 않는다.
 대부분 바람난 남편 찾아다니는 여성들에게서 느껴지는 조바심은 없고,
그녀는 초지일관 당당함을잃지 않는다. 돈이 있기 때문이라고 누군가 말한다면, 아니라고 말해본다.
 
여자란 남자 앞에서 똑같은 여자이다. 특히 남편 앞에선 많이 가졌건 안가졌던 한 남자 앞에서 사랑받고 싶은여자일 뿐...
남자의 바람끼와 철딱서니 앞에서 '중용'을 지키기란 결코 쉽지 않다.
결혼 전에는 바람피면 끝이지라고 하지만
막상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고 살다 보면 남편의 바람끼 때문에 바로 이혼을 결심하기가 참 어려운 곳이 '대한민국'이다.
여자가 느끼는 분노, 허무, 배신감와 절망 그리고 자신감 상실이 찾아올수도 있다.
용감하게 헤어질게 아니라면 어차피 평생 철없는 남자임을 잊지 말고,  알아도 모르는 척,
몰라도 아는 척... 하며 중용의 미를 발휘하는 마눌님의 자리를 고고하게 지켜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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